
<커피 이토록 역사적인 음료>
진용선 | 틈새책방
서울 정동길, 점심시간이면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 손에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이 필수 액세서리처럼 들려 있다. 한국인에게 커피는 다시 시작하게 하는 리셋 버튼이기도 하다. 고종, 이상, 유길준, 박완서 등 시대의 인물들과 얽힌 140년 대한민국 커피 사회사가 흥미진진하다.
<커피 이토록 역사적인 음료>
진용선 | 틈새책방
서울 정동길, 점심시간이면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 손에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이 필수 액세서리처럼 들려 있다. 한국인에게 커피는 다시 시작하게 하는 리셋 버튼이기도 하다. 고종, 이상, 유길준, 박완서 등 시대의 인물들과 얽힌 140년 대한민국 커피 사회사가 흥미진진하다.

<슬픔의 모양>
이석원 | 김영사
전작 <보통의 존재>, <언제 들어도 좋은 말>로 저마다의 공감과 상처를 꺼내보게 만든 저자의 새로운 산문집. 가족(아버지)과의 이별을 앞두고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슬픔의 무게를, 그 모양을 작가만의 시선과 언어로 풀이한다. 지나고 보면 미움도 그리운 이별의 모양이란 것을.
<슬픔의 모양>
이석원 | 김영사
전작 <보통의 존재>, <언제 들어도 좋은 말>로 저마다의 공감과 상처를 꺼내보게 만든 저자의 새로운 산문집. 가족(아버지)과의 이별을 앞두고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슬픔의 무게를, 그 모양을 작가만의 시선과 언어로 풀이한다. 지나고 보면 미움도 그리운 이별의 모양이란 것을.

풍월당 컴필레이션 <건반 위의 저녁>
Universal |Piano Music for Evening Walk 원서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전문 매장, 풍월당의 피아노 컴필레이션 음반 <건반 위의 저녁>이 발매됐다. 독주로도, 협주로도, 그리고 실내악의 일부로도 빛을 내는 악기 피아노. 이 음반집에는 피아노 음악을 빛내준 소품 혹은 적당한 길이의 소나타 한 악장이 담겨 있다.
풍월당 컴필레이션 <건반 위의 저녁>
Universal |Piano Music for Evening Walk 원서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 전문 매장, 풍월당의 피아노 컴필레이션 음반 <건반 위의 저녁>이 발매됐다. 독주로도, 협주로도, 그리고 실내악의 일부로도 빛을 내는 악기 피아노. 이 음반집에는 피아노 음악을 빛내준 소품 혹은 적당한 길이의 소나타 한 악장이 담겨 있다.

정지원 <2024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 3집>
Sergei Rachmaninov, Claude Debussy 작곡 | 정지원 연주 | KBS 미디어
피아노계 최고의 유망주, 정지원의 데뷔 음반이다. 그는 니콜라이 루간스키 등 최고의 라흐마니노프 전문가들만이 녹음한 바 있는 ‘회화적 연습곡’ op.39 전곡에 도전해 성공적 결과물을 내놓았고, 드뷔시 ‘영상’ 2권의 세 곡을 통해 나이를 초월하는 음악적 깊이와 곡 해석 능력, 다양한 색채의 톤을 지닌 피아니스트임을 입증해 보인다.
정지원
<2024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 3집>
Sergei Rachmaninov, Claude Debussy 작곡 | 정지원 연주 | KBS 미디어
피아노계 최고의 유망주, 정지원의 데뷔 음반이다. 그는 니콜라이 루간스키 등 최고의 라흐마니노프 전문가들만이 녹음한 바 있는 ‘회화적 연습곡’ op.39 전곡에 도전해 성공적 결과물을 내놓았고, 드뷔시 ‘영상’ 2권의 세 곡을 통해 나이를 초월하는 음악적 깊이와 곡 해석 능력, 다양한 색채의 톤을 지닌 피아니스트임을 입증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