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리더십 포럼이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용기’를 테마로 진행됐으며,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미래산업/문화예술/사회통합 장학생 80여 명이 모여
미래세대가 어떤 인성과 리더십을 갖춰야 할지 관련 강연을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리더십 포럼이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용기’를 테마로 진행됐으며,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미래산업/문화예술/사회통합
장학생 80여 명이 모여
미래세대가 어떤 인성과
리더십을 갖춰야 할지
관련 강연을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인재 육성 사업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1월 15일,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2025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
본 행사에 앞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 최재호 사무총장은 재단의 인재 육성 철학과 취지를 공유하며 장학생들이 도전을 주저하지 않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 1부 행사에서는 ‘미래세대의 인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박경렬 교수(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가 강연을 진행했다. 박경렬 교수는 불확실성이 증대해감에 따라 맞이하게 될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도전의 내재적 의미를 조명했으며, 기술 변화로 도래할 미래 사회에서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갖춰야 할 능력에 관해 이야기했다. 강연 후 이어진 리더십 Talk에서는 참여 장학생들과 미래 사회에서 갖춰야 할 인재상에 대해 논의하며 ‘도전정신’, ‘책임감’, ‘협력’, ‘글로벌 의식’ 등 다양한 키워드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2부 행사에서는 ‘꿈을 꿔라, 그리고 도전하라’를 주제로 박재민 연기자가 강연을 진행했다. MC, 국제심판, 해설위원, 선수, 번역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한 경험을 공유하며 그 과정에서 도전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진 리더십 Talk에서는 미래 세대에게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 행사에서는 장학생들이 ‘미래사회를 맞이할 용기를 내는 방법’과 ‘미래 사회에 어떤 인성과 리더십이 가장 중요할지’에 대해 조별로 토의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앞서 2가지 강연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열띤 토론을 이었다. ‘실패하는 것도 새로운 용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고 실패할 수 있는 용기’, ‘데이터와 지식은 이미 많기에 어떻게 학습하고 어떤 것을 활용할 것인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 ‘포용적이고 소통적인 리더십’, ‘책임감과 열정’, ‘옳은 방향으로 굳건하게 나아가는 태도’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용기와 인성, 리더십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