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2기가 선발됐다.
지난 5월, 1박 2일 OT에 이어 6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오피스아워&리더십 강연 등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이끌 임팩트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2기가 선발됐다.
지난 5월, 1박 2일 OT에 이어
6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오피스아워&리더십 강연 등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이끌
임팩트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12기 20개 기업이 한자리에!
H-온드림 OT 캠프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2012년부터 비즈니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임팩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기업가 정신 평가를 도입해 사회적 난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임팩트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지난 5월, 12기 20개 팀이 선발됐으며 선발 기업은 두 그룹으로 분류된다. 설립 3년 이하의 ‘인큐베이팅 트랙’과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과 솔루션을 갖춘 ‘액셀러레이팅 트랙’이다.
12기의 공식적인 첫 행사는 5월, 16~17일 1박 2일로 화성 롤링 힐스 호텔에서 진행한 OT 캠프였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올해 처음으로 1박 2일 OT 캠프를 개최해 펠로 간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20개 기업의 대표가 처음 만나는 설렘 가득한 자리로, 각자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각자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도모한 H-온드림 OT 캠프
오리엔테이션에서 펠로들은 각자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는데, 12기뿐 아니라 이전 기수의 펠로 11개 팀이 함께 자리해 소중한 경험을 공유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최재호 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선후배 펠로가 서로 끈끈하게 가까워지는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다. 1일 차 마지막 세션에는 H-온드림 라운드 테이블 멤버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의 김정태 대표, 혁신의 숲 김영덕 고문, 크립톤 양경준 대표를 비롯해 한국정밀농업연구소의 남재작 소장이 참여해 12기 기업들과 함께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다.
오피스아워&리더십 강연으로
가까워진 기업의 선명한 미래
지난 6월 25일에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20개 기업이 서울 명동의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진행한 ‘오피스아워&리더십 강연’을 통해 다시 만났다.
먼저 전문가들과 함께 IMP 작성의 필요성과 요령을 알아보는 오피스아워가 진행됐다. IMP란 ‘Impact Management Project’의 약자로, 소셜 벤처가 생산하는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데이터화하는 데 필요한 보고 양식이다. 크게 What, Who, How Much, Contribution, Risk 5개 영역에 입각해 디테일한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이를 작성하며 대내외에 조직의 미션을 분명히 하는 한편 내부 조직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기대할 수 있다. 각 스타트업 대표들은 골똘히 생각하면서 IMP를 작성하고, 서로 질의응답을 하거나 소감을 나누는 등 진지한 모습으로 참여했다.
이어 리더십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리더십 강연이 진행됐다. 강의 진행은 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 숲’ 고문으로 재직 중인 김영덕 전 디캠프 대표가 맡았다.
김영덕 대표는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여러 사람이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으며 능동적으로 리더십의 본질을 깨닫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자신이 어떤 성격의 리더인지, 리더십이 효과적으로 발휘되는 상황은 언제인지 등에 대한 질문을 여러 대표에게 던지기도 했다.
12기 펠로들 또한 리더십과 관련한 고민, 성과 측정 방법, 중간 관리자와의 관계, 팀원들과의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기업을 이끌어가는 대표의 입장에서 다양한 고민에 귀 기울이며 공감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가는 펠로들의 모습이 더없이 아름다웠던 시간이었다.
전문가들과 함께 IMP 작성의 필요성과 요령을 알아본 오피스아워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2기는 OT 캠프를 시작으로 오피스아워&리더십 강연, 워케이션, FID(Final Impact Day)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남은 2024년을 숨 가쁘게 달려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될 20개 기업의 성장 스토리가 더욱 기대된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2기를 소개합니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2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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