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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소사이어티 공개 강연
‘기후테크 오픈 렉처’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6월 18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기후테크 공개 강연 ‘기후테크 오픈 렉처’를 개최했다. 최근 기후테크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기후 위기 당사자인 미래세대 시각에서 소통하는 장은 부족했던 만큼 기후테크 연구의 필요성과 그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공개 강연을 마련한 것. ‘자원의 새로운 운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선 수소·리튬·바이오항공유 등 탄소중립 달성에 필요한 주요 자원을 두고 논의가 오갔다. 강연은 이독실 과학 커뮤니케이터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녹색기후기금(GCF) 헨리 곤잘레스 부사무총장의 ‘기후와 기술의 지속가능성’ 키노트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서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기후테크 연구 및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 ‘그린소사이어티’ 연구자 3팀과 이독실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수소, 리튬, 바이오항공유’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