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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온드림 아츠클래스 창의예술교육 교사 연수

2024 온드림 아츠클래스 창의예술교육
교사 연수

아이들의 상상력 속으로,
예술로 다시 채우는 교사의 꿈

류홍상(CMK ONers 대학생 기자단 2기)

2024 온드림 아츠클래스 창의예술교육 교사 연수

아이들의 상상력 속으로,
예술로 다시 채우는 교사의 꿈


2024 온드림 아츠클래스
창의예술교육 교사 연수

아이들의 상상력 속으로,
예술로 다시 채우는
교사의 꿈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온드림 아츠클래스 창의예술교육 교사 연수’는
예술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그들의 가능성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한 교사 교육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그 목표를 좀 더 구체화한 행사로,
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자들의 헌신이 돋보인 자리였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온드림 아츠클래스
창의예술교육 교사 연수’는
예술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그들의 가능성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한 교사 교육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그 목표를 좀 더
구체화한 행사로,
교육의 중요성과 교육자들의
헌신이 돋보인 자리였다.

시연을 보이고 있는 영국 Artis 총괄 디렉터 나이젤

본격적인 연수의 시작 in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2024 온드림 아츠클래스 창의예술교육 교사 연수에서 만난 교사들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 바로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예술교육을 제공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것이었다. 신규 교사, 알럼나이 교사, 그리고 영국의 Artis 팀 총괄 디렉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열정과 교육에 대한 진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격적인 연수의 시작
in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2024 온드림 아츠클래스 창의예술교육 교사 연수에서 만난 교사들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 바로 아이들에게 창의적인 예술교육을 제공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것이었다. 신규 교사, 알럼나이 교사, 그리고 영국의 Artis 팀 총괄 디렉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열정과 교육에 대한 진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신규 교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미랑·김다혜 선생님은 창의예술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밝혔다.

최미랑 신규 교사는 “코로나19 기간에 움직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아 너무 안타까웠다. 그래서 이곳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활기찬 교육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다혜 신규 교사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예술성을 가끔 발견하는데, 그 예술성을 어떻게 이끌어줘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창의예술교육을 배워서 아이들의 예술성이 더 잘 발휘 되도록 도와 주고싶다”고 전했다.

두 교사는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자랄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이번 연수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덧붙였다.

다음으로 알럼나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경빈·윤석호 알럼 나이 교사는 신규 교사 프로그램과 알럼나이 교사 프로그램의 차이에 대해 말했다.

두 사람은 “음악과 미술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싫어하는 수학, 과학 시간에도 적용할 수 있는 창의예술교육 기법을 배웠다. 방학이 끝나면 꼭 아이들에게 이 기법들을 알려주고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알럼나이 교사들은 다양한 과목에서 창의예술교육을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교육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영국 Artis 팀의 나이젤 총괄 디렉터는 영국과 한국 교사들의 차이에 대한 질문에 “영국과 한국 양국 교사 모두 프로페셔널하고, 교육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 특히 한국 선생님들의 습득력이 매우 빠르고 창의적이다. 그래서 하루 빨리 한국에 와서 선생님들을 다시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교사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의 협력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처럼 이번 창의예술교육 교사 연수는 교사들이 창의적인 교육 방식을 배우고, 이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규 교사들은 새로운 시각을 얻고, 아이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끌어주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으며, 알럼나이 교사들은 보다 심화된 창의예술교육 기법을 배워 다양한 과목에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나아가 Artis의 멘토들과 협업을 통해 영국의 창의예술교육 기법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받았다.

교사들의 헌신과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

이날 연수에서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교사들이 단순히 교육을 전달하는 도구가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들은 자신이 배우는 모든 내용을 아이들에게 적용하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더 나은 교육 방식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아이들을 향한 그들의 이 같은 애정과 헌신은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교사들의 헌신과
아이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

이날 연수에서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교사들이 단순히 교육을 전달하는 도구가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그들은 자신이 배우는 모든 내용을 아이들에게 적용하기 위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더 나은 교육 방식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아이들을 향한 그들의 이 같은 애정과 헌신은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교육 현장에서 교사의 책임감은 매우 크다. 그들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들의 가르침은 아이들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창의예술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사는 끝없이 배우고, 자신을 성장시켜야 한다. 이번 연수에서 만난 교사들은 이러한 역할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고, 그들의 헌신적 노력이 돋보였다.

창의예술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아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그들이 좀 더 나은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온드림 아츠클래스 창의예술교육 교사 연수는 이러한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소중한 기회였다. 교단에서 창의예술교육이 시행되어 모든 아이의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 오길 기대해본다.

ONers review

류홍상(헤리티지팀)

현대사회의 아이들은 주위의 기대와 학업 스트레스 속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 니다. 하지만 창의예술교육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습 니다. 이번 2024 온드림 아츠클래스 창의예술교육 교사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 들은 모두 이 교육의 가능성을 믿고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취재를 하며 선생님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동받았습니다. 그 열정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ONSO PICNIC 2024

도심 속 낭만을 즐기다


ONSO PICNIC 2024

도심 속 낭만을 즐기다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ONSO PICNIC 2024가 진행됐다.
도심 속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현장을 소개한다.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ONSO PICNIC 2024가 진행됐다.

도심 속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현장을 소개한다.

‘나를 살게 한 문장들’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만난 루나(홍인혜)

키즈 존 ‘알록달록 패턴 텐트 만들기’

삶의 여유를 찾으러 ONSO PICNIC을 방문하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매년 8월 말 또는 9월 초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기 위해 공간 플랫폼 사업 ‘ONSO PICNIC’을 진행한다. ONSO PICNIC 행사 기간에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방문하는 사람은 미니 라이브러리, 친환경 체험 워크숍, 음악 공연 등 친환경 콘셉트의 다양한 실내 피크닉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삶의 여유를 찾으러
ONSO PICNIC을 방문하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매년 8월 말 또는 9월 초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확산하기 위해 공간 플랫폼 사업 ‘ONSO PICNIC’을 진행한다. ONSO PICNIC 행사 기간에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방문하는 사람은 미니 라이브러리, 친환경 체험 워크숍, 음악 공연 등 친환경 콘셉트의 다양한 실내 피크닉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제이크라(JakeLah)와 함께한 이번 ONSO PICNIC 2024는 캠핑 콘셉트로 꾸며, 많은 사람이 도심 속 캠핑을 즐기기 위해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 들은 토크&콘서트, 친환경 캠핑용품 워크숍, 네이처풀 요가, 영화제 등 다양한 실내 피크닉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게 바로 한여름 밤의 꿈이 아닐까?

행사 첫날,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과 전시를 둘러보기 위해 일찍이 방문한 사람들로 붐볐다. ONSO스퀘어 바닥에 깔린 인조 잔디와 캠핑 의자, 모닥불을 연상케 하는 소품들이 한데 어우러져 마치 늦여름 밤 캠프파이어를 하는 기분이 들게 했다.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 일상 툰 ‘루나파크’ 및 다양한 도서로 사랑받는 만화가 겸 카피라이터 루나(홍인혜)가 토크&콘서트 강연자로 관중과 만났다. ‘나를 살게 한 문장들’이라는 주제에 맞게 루나는 카피라이터, 웹툰 작가, 시인 3개의 장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직업에 큰 깨달음을 준 문장들을 관중과 공유했다. 토크 끝자락 “카피라이터는 나를 먹고살게 하고, 만화가의 언어는 나를 이상 속에 살게 하며, 시인의 언어는 나를 환상 속에 살게 했다”라는 루나의 말은 관중들로 하여금 ‘나는 누구인지, 무엇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어디에 살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스스로 고찰하게 했다.

가수 케이시(Kassy)가 ‘언제나 사랑해’를 부르며 조명으로 붉게 물든 무대에 올라 자연스레 토크의 낭만을 이어갔다. 케이시는 무대 중간중간 관중과 스몰 토크로 공연 분위기를 주도했고, 관중은 핸드폰 플래시를 켜 무대를 향해 흔들며 공연에 보답했다. 케이시와 관중은 ‘그때가 좋았어’를 함께 부르며 ONSO PICNIC 2024의 첫날 밤을 낭만으로 가득 채웠다.

캠핑은 움직여야 제맛

행사 둘째 날은 체험형 워크숍의 총집합이었다. 이날은 주말을 맞이해 이른 아침부터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행사 둘째 날은 체험형 워크숍의 총집합이었다. 이날은 주말을 맞이해 이른 아침부터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ONSO PICNIC 2024 행사장에서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 시킨 것이 있다. 바로 에이드런(A’dren)이 준비한 쇼룸 ‘이야기가 자라는 동심의 숲’이다. 사람들은 다채로운 색감과 개성 있는 패턴의 쇼룸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에이드런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펠로로 취약계층 아이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미술교육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그림과 이야기를 모티브로 패턴을 디자인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에이드런은 이번 ONSO PICNIC 2024를 위해 스티커, 색칠 공부와 전시 연계 프로그램 ‘알록달록 패턴 텐트 만들기’를 준비했다. 덕분에 아이들은 텐트에서 자신의 개성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2인 1조 프로그램으로는 캠핑 스툴&인디언 행어 만들기, 모스큐브 모빌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틀간의 ONSO PICNIC 2024가 저물어가며 도심 속 활기와 자연을 닮은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바쁜 일상에서도 잠시 멈춰 서서 여유를 만끽하고, 삶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음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ONSO PICNIC 2025로 만날 그날을 기대해본다.

ONers review

임성은(공간지식팀)

ONSO PICNIC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온드림 소사이어티의 새로운 모습에 놀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특히 첫째 날, 붉은 무대 조명, 무대에 집중한 사람들의 모습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매번 이렇게 새로운 모습의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만나고, 그 안에서 추억을 쌓아가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다음 콘텐츠도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