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회혁신 리더와의 만남

2025 슈왑재단 서밋과
온드림 소사이어티


편집실
동그라미

지난 6월 21일,
슈왑재단의 글로벌 사회혁신 리더 35명이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방문했다.


2025 슈왑재단 서밋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회혁신 현장 탐방(Social Innovation in Action)’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혁신’을 확인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지난 6월 21일,
슈왑재단의 글로벌 사회혁신 리더

35명이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방문했다.


2025 슈왑재단 서밋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사회혁신 현장 탐방(Social Innovation in Action)’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혁신’을 확인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글로벌 사회혁신의 교차점에서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만나다

1998년에 설립된 슈왑재단(Schwab Foundation for Social Entrepreneurship)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산하 비영리 재단으로, 전 세계 사회적기업가, 임팩트 투자자,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혁신 네트워크다. 빈곤·환경오염 등 글로벌 문제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재단은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며 국제적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매년 다양한 국가를 순회하며 서밋을 개최해온 슈왑재단은 올해 개최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지난 6월 21일, 슈왑재단 관계자들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방문했고,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이들을 환대하며 ‘소셜 임팩트를 위한 기후테크 기업가 정신(Climate Tech Entrepreneurship for Social Impact)’을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와 교류의 장을 열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사업 소개를 경청하는 슈왑재단 회원들

글로벌 리더들이 방문하다

17개국에서 모인 35명의 슈왑재단 회원들은 먼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환영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참석자 중에는 UNESCAP, Google, CARE, Deloitte, Tencent Holdings, Catalyst2030, Barefoot College 등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 및 재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리더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할 출발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최재호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기후 위기와 같은 복합적인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단은 잠재력 있는 인재들이 연구를 넘어 창업과 사회 기여를 실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 자리가 세계 각국의 사회혁신 리더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환영 인사로 행사의 문을 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최재호 사무총장
질문이 끊이지 않았던 그린 소사이어티 프로그램 소개

새로운 기술이 사업까지 이어지도록

새로운 기술이 사업까지 이어지도록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와 그린 소사이어티 사업 소개는 슈왑재단 회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재단은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임팩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다방면에서 지원하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프로그램의 운영 내용을 공유했으며, 그린 소사이어티 사업을 통해 기후·자원·생태 등 환경 분야의 문제를 기술 기반으로 해결하려는 연구자와 기업가를 지원하고 이들의 기술이 실제 사업으로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음을 강조했다.

온드림 소사이어티, 꿈을 키우는 공간

슈왑재단 회원들은 온드림 소사이어티 1층과 6층 투어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1층 ‘커뮤니티 스페이스’에서는 다양한 강연과 전시 및 행사 등을 개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과 활동을 이끌고, 6층은 ‘임팩트 스페이스’로서 재단과 인연을 맺은 임팩트 스타트업이 입주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간을 꼼꼼히 둘러본 슈왑재단 회원들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냄으로써 공간의 역할과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6층 임팩트 스페이스에서 추억을 남기는 슈왑재단 회원들
글로벌 리더들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한 ‘기후테크 창업가와의 대화’ 세션

기후테크 창업가의 생각은?

오후에는 핵심 프로그램인 ‘인터랙티브 세션: 기후테크 창업가와의 대화’가 진행됐다. 슈왑재단 다니엘 노박(Daniel Nowack) 사회혁신본부장과 재단이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의 펠로이자 임팩트 스페이스에 입주했던 식스티헤르츠 김종규 대표, 라잇루트 신민정 대표가 참여해 창업 배경과 기술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및 스타트업의 민관 협력 사례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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