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예술교육을 고민하고 실천해온 선생님들이 한국에서 다시 만났다.
지난 1월 온드림 아츠클래스 영국 연수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이
진행하는 사후 워크숍 행사가 진행됐다.
창의예술교육을 고민하고 실천해온
선생님들이 한국에서 다시 만났다.
지난 1월 온드림 아츠클래스
영국 연수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이 진행하는
사후 워크숍 행사가 진행됐다.




반가움이 가득한
워크숍 현장
지난 3월 22일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온드림 아츠클래스 영국 연수 2기 사후 워크숍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영국 연수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들을 위한 더욱 효율적이면서 흥미로운 교수법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돼 교사들에게 반가움을 안겨줬다.
온드림 아츠클래스는 일반 교과목에 창의적인 예술교육을 접목하는 창의적 수업을 연구, 확산하며, 전문 창의예술교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영국의 창의 예술교육 비영리 재단 ‘아티즈(Artis)’와 국내 비영리 교육 소셜 벤처 ‘점프’와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온드림 아츠클래스 영국 연수 2기 사후워크숍에서는 기존 참여 교사 33명, 그리고 새롭게 초대한 신규 교사 15명이 함께 자리했다. 워크숍이 시작되기 전선생님들은 익숙한 이와는 안부를 묻고, 새로운 이와는 인사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커다란 환호성 및 박수 소리와 함께 공식적으로 워크숍이 시작됐다. 오프닝및 프로그램 안내를 위해 무대에 오른 심재민 현대차 정몽구 재단 차장은 창의예술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짚으면서, 교육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추억을 공유하며
에너지를 충전한 자리
이어 영국 연수 2기 보고회가 진행됐다. 보고를 위해 무대에 오른 박현수 교사는 먼저 영상과 사진을 통해 영국 런던의 아티즈 협력 학교에서 이뤄진 5일 간의 예술교육 연수 과정의 하루하루를 소개했다. 영상 속에서 교사들은 새로운 교수법을 배우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엿보였으며, 먼 타국에서 온 교사 들에게 새로운 교수법을 전수하고야 말겠다는 아티즈 멘토들의 적극적인 에너지도 느낄 수 있었다.
보고회 이후에는 수업 시연 및 패널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연수를 다녀온 5명의 교사가 무대에 올라 영국 연수를 통해 배운 팁을 공유하고, 영국 연수를 마친 소감을 들려주었다. 자리에 함께한 교사들 또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기도 했다.
또한 온드림 소사이어티의 ONSO 스퀘어 공간 전체를 무대로 영국 연수에 참여한 교사의 수업 시연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의 리드에 따라 48명의 교사들은 몸을 움직여 제스처를 취하고, 소리를 내며 이야기를 온몸 으로 표현했다.


이후 진행된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온드림 아츠클래스 수여식이 진행됐다. 44명의 교사에게 수료증 및 활동증명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제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창의예술교육을 온몸으로 실천할 이들의 새로운 앞날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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