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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5대 정무성 이사장

편집실 ・ 사진 안호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5대 정무성 이사장

편집실 ・ 사진 안호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5대 정무성 이사장

정무성 이사장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되었을 때
사람들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물론, 한국의 재단 발전에 큰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평을 했다.

사회공헌 분야 최고 전문가의 재단 운영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행보에도,
정무성 이사장 삶의 궤적에도 새로운 도전이다.

정무성 이사장이 이끌어갈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청사진을 들여다보자.

정무성 이사장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되었을 때
사람들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물론,
한국의 재단 발전에 큰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평을 했다.

사회공헌 분야 최고 전문가
재단 운영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행보에도, 정무성 이사장 삶의 궤적에도
새로운 도전이다.

정무성 이사장이 이끌어갈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청사진을 들여다보자.


정무성 이사장

숭실대학교 교수, 경기복지재단 정책위원회 위원장, 제38대 한국사회복지학회장,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한 사회복지행정과 기업사회공헌 분야의 전문가이다. 사회복지학계 발전과 지자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두 차례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정무성 이사장

숭실대학교 교수, 경기복지재단 정책위원회 위원장, 제38대 한국사회복지학회장,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한 사회복지행정과 기업사회공헌 분야의 전문가이다. 사회복지학계 발전과 지자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두 차례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와 사회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

“재단 설립자의 설립 정신과 우리 사회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존재 이유를 잘 살려나갈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야겠지요. 그동안 이사장님들이 만들어온 재단의 헤리티지를 어떻게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맞춰 재해석하고 확산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미국 시카고 대학교 복지행정학 박사 학위 취득,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활동, 국내외 기업의 사회공헌에 관한 연구는 물론, 주요 기업의 사회공헌 전략을 수립하며 차곡차곡 쌓아온 경력은 정무성 이사장의 이름 앞에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사회공헌 분야 최고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붙게 했다. 선택과 집중으로 긴 시간 공들인 역량임에도 새로운 도전 앞에 느끼는 책임감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글로벌 네트워킹과 사회복지라는 두 가지 키워드는 정무성 이사장이 긴 시간 경력을 쌓으며 키워온 전문성이며, 재단이 정무성 이사장을 선임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람 중심으로 사회공헌하는 법을 찾습니다”

“설립자이신 정몽구 명예 회장님께서 사람을 키우는 재단의 비전을 정말 잘 보여주셨죠. 저의 역할은 어떤 분야의 사람을 키울 것인가, 그리고 그 인재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낼 것인가를 고민하며 재단을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을, 우리 사회를 생각할 줄 아는 훌륭한 인품을 지닌 인재로 육성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단지 사리사욕을 채우는 인재가 아니라 우리 사회, 나아가 국제사회에까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재를 육성해야 합니다. 재단은 기후 문제, 양극화 문제 같은 사회적 문제도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취약계층도 보듬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재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사람을 중심에 둔 사회공헌을 펼쳐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인재 육성 방식은 일회성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던 전통적인 스칼러십과 다르다. 가장 큰 차별점은 전공 역량 강화, 글로벌 진출 등 성장 지원을 하는 ‘성장지원 패키지’와 정몽구 장학생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한 ‘펠로십 강화’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원과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재들이 우리 사회와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 도록 지지하고 격려하고 있다.

“최근에 만난 서울대학교 총장님께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장학금 혜택으로 아세안의 우수한 청년들이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정무성 이사장이 재단의 인재 육성 정책 효과를 직접 확인한 순간이었다. 재단은 우수한 아세안 지역 장학생을 선발, 한국에서의 유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정무성 이사장은 재단의 아세안 인재 지원이 국내 대학의 연구 인력 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장차 한–아세안 미래리더 육성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장차 이들 중에 한국에 정착하는 이들이 나온다면 인구 부족 문제나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일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국내외 인재 육성은 지속가능한 미래, 지속가능한 한국을 만드는 동력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강조했다.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와 사회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

“재단 설립자의 설립 정신과 우리 사회에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존재 이유를 잘 살려나갈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야겠지요. 그동안 이사장님들이 만들어온 재단의 헤리티지를 어떻게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맞춰 재해석하고 확산할 것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미국 시카고 대학교 복지행정학 박사 학위 취득,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활동, 국내외 기업의 사회공헌에 관한 연구는 물론, 주요 기업의 사회공헌 전략을 수립하며 차곡차곡 쌓아온 경력은 정무성 이사장의 이름 앞에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 사회공헌 분야 최고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붙게 했다. 선택과 집중으로 긴 시간 공들인 역량임에도 새로운 도전 앞에 느끼는 책임감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글로벌 네트워킹과 사회복지라는 두 가지 키워드는 정무성 이사장이 긴 시간 경력을 쌓으며 키워온 전문성이며, 재단이 정무성 이사장을 선임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람 중심으로
사회공헌하는 법을 찾습니다”

“설립자이신 정몽구 명예 회장님께서 사람을 키우는 재단의 비전을 정말 잘 보여주셨죠. 저의 역할은 어떤 분야의 사람을 키울 것인가, 그리고 그 인재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해낼 것인가를 고민하며 재단을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을, 우리 사회를 생각할 줄 아는 훌륭한 인품을 지닌 인재로 육성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단지 사리사욕을 채우는 인재가 아니라 우리 사회, 나아가 국제사회에까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재를 육성해야 합니다. 재단은 기후 문제, 양극화 문제 같은 사회적 문제도 진지하게 고민하면서 취약계층도 보듬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재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재단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사람을 중심에 둔 사회공헌을 펼쳐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인재 육성 방식은 일회성으로 장학금을 지원했던 전통적인 스칼러십과 다르다. 가장 큰 차별점은 전공 역량 강화, 글로벌 진출 등 성장 지원을 하는 ‘성장지원 패키지’와 정몽구 장학생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한 ‘펠로십 강화’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지원과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재들이 우리 사회와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 도록 지지하고 격려하고 있다.

“최근에 만난 서울대학교 총장님께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장학금 혜택으로 아세안의 우수한 청년들이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정무성 이사장이 재단의 인재 육성 정책 효과를 직접 확인한 순간이었다. 재단은 우수한 아세안 지역 장학생을 선발, 한국에서의 유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정무성 이사장은 재단의 아세안 인재 지원이 국내 대학의 연구 인력 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장차 한–아세안 미래리더 육성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장차 이들 중에 한국에 정착하는 이들이 나온다면 인구 부족 문제나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일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국내외 인재 육성은 지속가능한 미래, 지속가능한 한국을 만드는 동력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음을 강조했다.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교두보 위해 플랫폼, 더욱 활성화할 것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사회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재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미래 리더를 육성하는 인재 플랫폼과 미래세대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 플랫폼, 사회문제 솔루션을 발굴·연구하는 지식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재단이 나아갈 방향성이 담긴 3대 미래혁신 플랫폼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정무성 이사장에게 물었다.

“플랫폼은 잠재력이 있는 사람과 기업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교두보 역할을 합니다. 인재 플랫폼을 통해 2025년까지 1,100여 명의 미래인재를 육성할 것이며, 공간 플랫 폼인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보다 많은 사람이 찾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 영감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하거나 새 프로그램 도입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찾을 것입니다. 지식 플랫폼을 통해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식을 창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온라인 공간 에서의 지식 공유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편,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정무성 이사장이 손꼽아 기다리는 것이 있다. 바로 계촌 클래식 축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계촌 클래식 축제의 성장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괄목한 만한 성과라고 말한다. 계촌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시작된 음악제가 이제는 많은 이가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로 발전한 것이다.

“이처럼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음악이 울려 퍼지는 무대를 꾸준히 만든다면 계촌 클래식 축제는 분명 국제적인 음악 축제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해외 사람들도 축제를 즐기기 위해 계촌을 찾게 되면 자연스레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되고, 지역 경제 역시 한층 살아날 것입니다.”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교두보 위해 플랫폼,
더욱 활성화할 것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사회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재단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미래 리더를 육성하는 인재 플랫폼과 미래세대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 플랫폼, 사회문제 솔루션을 발굴·연구하는 지식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재단이 나아갈 방향성이 담긴 3대 미래혁신 플랫폼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정무성 이사장에게 물었다.

“플랫폼은 잠재력이 있는 사람과 기업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교두보 역할을 합니다. 인재 플랫폼을 통해 2025년까지 1,100여 명의 미래인재를 육성할 것이며, 공간 플랫 폼인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보다 많은 사람이 찾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 영감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하거나 새 프로그램 도입하는 등 활성화 방안을 찾을 것입니다. 지식 플랫폼을 통해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식을 창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온라인 공간 에서의 지식 공유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편,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정무성 이사장이 손꼽아 기다리는 것이 있다. 바로 계촌 클래식 축제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계촌 클래식 축제의 성장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괄목한 만한 성과라고 말한다. 계촌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시작된 음악제가 이제는 많은 이가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로 발전한 것이다.

“이처럼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음악이 울려 퍼지는 무대를 꾸준히 만든다면 계촌 클래식 축제는 분명 국제적인 음악 축제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해외 사람들도 축제를 즐기기 위해 계촌을 찾게 되면 자연스레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되고, 지역 경제 역시 한층 살아날 것입니다.”

창조형 인적 자본을 축적하는 글로벌 재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

취임 3개월, 이제 시작이라는 정무성 이사장은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이 무엇인지 거듭 되뇐다. 재단 지원을 발판으로 성장한 인재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 공헌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다.

“사회복지라는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이 소망할 수 있는 삶,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관심을 갖고 살펴볼 계획입니다. 또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창립 이래로 꾸준히 인적 자본을 축적해왔습니다. 과거에는 모방형 인재가 한국 경제를 이끌어왔다면, 앞으로는 창조형 인재가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창조형 인적 자본의 축적은 재단의 인재 육성 방향성과도 일치합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창조형 인적 자본의 축적을 통해 개인의 삶 뿐 아니라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글로벌 재단으로서 역할을 분명히 할 것입니다.”

정무성 이사장의 마지막 다짐을 통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꿈꾸는 미래를 더욱 선명하게 엿볼 수 있다.

창조형 인적 자본을 축적하는
글로벌 재단으로 자리매김 할 것

취임 3개월, 이제 시작이라는 정무성 이사장은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이 무엇인지 거듭 되뇐다. 재단 지원을 발판으로 성장한 인재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에 공헌할 수 있게 지원할 것이다.

“사회복지라는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이 소망할 수 있는 삶,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관심을 갖고 살펴볼 계획입니다. 또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창립 이래로 꾸준히 인적 자본을 축적해왔습니다. 과거에는 모방형 인재가 한국 경제를 이끌어왔다면, 앞으로는 창조형 인재가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창조형 인적 자본의 축적은 재단의 인재 육성 방향성과도 일치합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창조형 인적 자본의 축적을 통해 개인의 삶 뿐 아니라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글로벌 재단으로서 역할을 분명히 할 것입니다.”

정무성 이사장의 마지막 다짐을 통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꿈꾸는 미래를 더욱 선명하게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