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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듦에 대하여> 외


<나이듦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 사회평론아카데미

살아감은 죽음에 이르는 것과 다르지 않음에도 우리는 삶이 영원할 것처럼 일상을 보내곤 한다. 그러다 자각한 나이 듦은 얼마나 당혹스러운가! 서울대 인문대학 석학 13명의 통찰로 나이 듦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배운다. 돌봐주는 사람에서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되는 일, 인식하면 마냥 두렵지만은 않다.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페터 베르 | 갈매나무

매 순간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며 누구보다 빠르게 성공한 저자는 자신도 모르게 번아웃에 빠졌고 공황 장애를 겪었다. 예전의 나로, 진짜 내 모습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는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에서 생각의 사슬을 끊는 법, 몰입이 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등을 다각도로 배울 수 있다.


손열음 / Svetlin Roussev <러브 뮤직 (Love Music)>
손열음 / Svetlin Roussev 외 작곡 | Naive Classique

손열음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불가리아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와 함께 ‘Love Music’이라는 주제로, 바그너의 영향 아래 있는 후기 낭만주의 시대 오스트리아·독일 지역에서 탄생한 음악들을 모아 낭만의 절정을 보여주는 듀오 앨범을 발매했다.


양인모 <바이올린 연주집 ‘현의 유전학’>
양인모 외 작곡 | Grammophon

앨범의 첫 곡은 중세 시대 독일의 대수녀원장 힐데가르트 폰빙겐이 남긴 시와 음악에서 시작하는데, 소프라노 임선혜가 참여했다. 원곡에는 바이올린 파트가 없지만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기존 음악에 영감을 받아 바이올린 파트를 작곡해서 새롭게 창작했다. 이 밖에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기타리스트 박종호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앨범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