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한 투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가치를 만든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5년간 1만여 명의
미래 인재를 지원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춘 새로운 인재육성 전략과 비전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6년 신규 장학생을 비롯해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분야별 자문교수와 관계자들이 모여
미래를 향한 연결과 성장을 다짐하는 현장을 들여다보았다.
사람에 대한 투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가치를 만든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15년간 1만여 명의
미래 인재를 지원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급변하는 시대에 맞춘
새로운 인재육성 전략과 비전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6년 신규 장학생을 비롯해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분야별
자문교수와 관계자들이 모여
미래를 향한 연결과 성장을 다짐하는
현장을 들여다보았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성과·전략 발표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 7월 9일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성과 및 전략 발표’를 개최하고, 2026년 신규 장학생을 환영하는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KDI국제정책대학원 김준경 원장을 비롯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정진택 이사장, 여명학교 조명숙 교장 등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과 인연이 깊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지난 15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는 무대는 KDI국제정책대학원 김준경 원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김준경 원장은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은 결국 사람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투자는 인재를 키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장학사업을 통해 학업 지원을 넘어 사회를 이끄는 리더를 길러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정진택 이사장은 “미래사회는 한 분야의 전문성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다양한 전공과 분야를 연결하는 융합형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진택 이사장은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국제협력 등 서로 다른 분야의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학생들이 학문적 성취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뒤이어 여명학교 조명숙 교장이 무대에 올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노고에 격려를, 새로운 도전을 앞둔 장학생들에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새로운 5년을 설계하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5년의 발전 전략이 공개되는 순서가 이어졌다. 최재호 사무총장은 지난 15년간 약 915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1만여 명의 인재를 배출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장학사업을 미래인재 생태계를 구축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단순히 장학금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며 사회혁신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전 주기 인재육성’ 체계로 고도화하고, ‘CMK 인재육성 벤처 스튜디오’를 새롭게 도입해 장학생에게 교육뿐 아니라 연구와 네트워킹, 글로벌 경험, 진로 설계 등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 발굴이 국가 경쟁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인적 자본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장학생 개인의 성장이 사회혁신과 글로벌 생태계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미래인재의 조건에 대한 담론의 장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을 통해 육성될 인재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토론이 이어졌다. 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 윤채옥 교수와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 이재승 원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예린 교수가 ‘대한민국 미래인재의 조건’에 관해 담론의 장을 연 것이다.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국제협력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이지만 이들은 모두 개방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이 미래 리더의 필수 역량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공유된 논의는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이 지향하는 ‘사람에 대한 투자’가 단순한 장학사업을 넘어 사회 변화를 이끄는 인재 생태계 구축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패밀리데이
함께 성장하는 이름,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성과 발표가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미래를 보여준 시간이었다면 이어진 패밀리데이는 그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첫걸음이었다. 새롭게 선발된 장학생 51명을 가장 먼저 반긴 최재호 사무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최고 수준의 장학금은 물론, 다양한 전공 활동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을 약속했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진심 어린 조언과 함께 축하 인사를 건넸다. 대표 장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장학증서를 받은 후, 장학생 가이드라인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생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을 비롯해 유념해야 할 사안들, 참여 프로그램 등 알아두면 쓸모 많은 정보에 모두가 귀를 쫑긋 세웠다.
새로운 공동체가 시작된 시간
장학생들은 분야별로 나뉘어 새롭게 단장한 온드림 소사이어티 곳곳을 둘러보고, 앞으로 자신들이 함께 할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관심 분야와 연구 주제를 공유하는 모습은 새로운 공동체의 시작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행사 막바지에 진행된 네트워킹 시간은 패밀리데이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장학생들은 단순히 장학금을 지원받는 개인이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배우는 동료로 연결됐다. 패밀리데이는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의 새로운 5년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공동체에서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준 시간이었다.
멋지게 춤추는
자유로운 무용수가
되고 싶어요
염아영
선화예술중학교 1학년
좋은 기회를 꼭 얻고 싶었는데, 장학생으로 선발돼 정말 기뻤어요. 서류 준비부터 심사, 면접까지 지원 과정을 처음 경험하여 그것 또한 큰 공부가 됐어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장학생이 되어 더 좋은 무대와 다양한 기회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설렙니다. 여러 무대에서 멋지게 춤추는 자유로운 무용수가 되고 싶어요.
넓은 세상을
경험하게 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안준영
KAIST 과학기술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1학기
인성 면접이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면접관님들이 진심으로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셔서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했어요.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교류하며 서로의 연구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됩니다. 원래는 교수가 되는 것이 목표였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세상이 훨씬 넓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앞으로 무엇이 될지는 충분히 상상하되, 미리 하나로 정해두기보다는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경험하고 싶습니다.